- Brooklyn Works' with wood carving
B/W product
Wood mix table
우드 카빙은 기계 없이 나뭇가지나 목재를 나이프로 수작업을 통해 작품을 만드는 새로운 장르로, 아웃도어 마니아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오랜 시간을 필요로 하는 쉽진 않지만 매력적인 작업입니다.
B/W product
knife pouch (tan),
moto chair
그린우드 카빙을 주로 하는 저는 생목을 구입하고, 보관하는게 늘 어려운 문제입니다.
생목은 구하기도 어렵고, 보관도 까다롭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생목 통나무를 구입하면 제일 먼저 스푼이나 뒤집게, 쿡사컵 등을 만들 수 있는 알맞은 크기로 자르는데 이것을 블랭크(blank) 작업이라고 합니다.
블랭크는 번역하면 백지라는 의미인데 풀어 말하면 아무것도 하지 않은 백지 상태의 카빙 재료를 말하는것 같습니다.
생목 블랭크는 상온 상태에 오래 두면 건조가 진행되고 보관상태에 따라 곰팡이가 피거나 썩기도 하기 때문에 장기간 보관을 위해서는 진공포장을 하여 냉동고에 보관하게 됩니다.
그래서 냉동고에 식재료보다 블랭크가 더 많습니다. ㅎㅎ
여튼 그렇게 보관하다가 필요할 때 꺼내서 해동을 시킨 후 카빙을 하게 되죠.
과정만 보면 고기 보관법과 다를게 없습니다.
식자재가 그렇듯 신선한 블랭크는 깍기도 좋고, 촉감도 좋고, 색도 좋습니다.
그린우드카빙은 신선한 고기를 요리하는 것과도 비슷하다 볼 수 있겠네요.
B/W product
gear bag (tan),
moto chair
knife pouch (tan),
언제 어디서든 어울리고 오랫동안 질리지 않는 천연 재료 처럼 브루클린웍스도
그 안에서 가장 편안함과 유용함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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